교회

[스크랩] 진리는 다수가 아닌 소수의 길입니다.

참빛7 2007. 9. 14. 22:06


1492년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배를 타고 멀리 가면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진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콜럼버스만은 홀로 지구는 둥글다고 주장했으며 자신의 이론을 입증하기 위해 배를 타고 항해에 올랐습니다. 그는 다시 돌아왔고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콜럼버스가 옳았던 것입니다.

1610년 갈릴레오는 ‘지구는 움직인다’고 했습니다. ‘지구는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다’는 지동설을 주장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구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의 카톨릭 교회는 ‘지구가 움직인다’고 주장하는 갈릴레오를 종교재판에 회부했습니다. 그를 위협하고 가족들을 위협했습니다. 할 수없이 그는 ‘지구는 움직이지 않을 지도 모른다’에 서명했습니다. 하지만 법정에서 나오면서 그가 남긴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단 말이야”?결과적으로 다수가 틀렸고 갈릴레오의 주장은 맞았습니다.


1842년에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사는 의학자들과 의사들이 모여 이상한 결정을 했습니다.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면 안 된다. 류마티스와 폐렴으로 원인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는 결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펜실베니아 주 일대의 수많은 사람들이 무려 3년 간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지 않았습니다. 수년 후에 그 이론은 뒤집어졌습니다, 다수의 의학자와 의사가 결정한 내용이 틀렸기 때문입니다.

1903년 라이트 형제는 기계도 하늘을 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친구들과 동네 사람들은 그 형제들은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상이라 생각했고, 만화라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계는 하늘을 날 수 없다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라이트 형제는 기계도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꿈을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하늘을 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기계인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수가 틀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다수가 선택한 삶의 모양 때문에 나도 그렇게 살아간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다수가 진리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다수결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다수가 가는 길은 멸망의 길로 폭이 아주 넓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는 진리의 길, 찾는 이가 적은 험난하고 좁은 길로 가는 자들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7:13-14)

 
예수마을교회 장학일목사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