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우주망원경)
(허블망원경이 촬영한 천국)
올 해 우리교회 <천국을 다운로드하라>는 표어가 가슴 벅차게 다가왔다. 아마 주님이 계신 천국에서처럼 온전한 기쁨과 감사 그리고 통치가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하였으리라. 개인적으로는 ‘천국보다는 왕국이었으면 더 좋을텐데’라며 조금은 아쉽지만 참신하고 멋진 표어인 것 같다. 이런 아쉬움은 우리말 성경이 바르게 번역이 안 되어 흔히 죽어서가는 ‘천국’(혹은 ‘하늘나라’)과 주님(예수님)이 직접 다스리시는 ‘왕국(Kingdom)’을 혼동하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은 구약((단2:44)에서는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 왕국 통치자’로 그리고 신약(마2:1, 4:17, 막15:26)에서는 ‘유대인들의 왕’과 ‘메시아’로 그리고 나중에는 유대인들이 거부하고 인정하지 않으므로 이방인들의 ‘구주(救主, Redeemer)’이심을 밝히고 있다(롬11:30-31). 이처럼 주님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포함한 인류와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왕(王)이시므로 그 분이 다스리시는 나라는 당연히 ‘왕국(王國)’인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들도 줄기차게 이스라엘 회복과 예루살렘의 구속을 원하였기 때문에 왕국(천년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 그들의 가장 큰 관심사였다(행1:6-8). 그리고 마지막 대환란이 끝난 직후 주님께서 이 땅에 재림하셔서 ‘천년왕국’(계19:15, 20:4, 사11:1-12, 65:8-25, 습3:14-20 슥8:3-8, 20-23)을 세우시고 직접 다윗의 왕권을 지닌 ‘만왕의 왕’으로 임하실 것이다. 그러나 타락한 로마 카톨릭은 자신들의 교회시대가 천년왕국시대(이런 신학을 <이스라엘 대체신학>이라고 함)라고 하며 천년왕국은 없다는 소위 ‘무천년설’을 주장하는데 이는 지극히 비성경적인 것이다. 인류 역사이래 지금까지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으며 젖 뗀 아이가 독사굴에 손을 넣어도 상함이 없었던(사11:6-8)시절이나 아이가 백년 살다가 죽으면(사65:20) 요절이라고 말했던 적이 있었는가. 이런 것들은 모두 천년 왕국(혹은 천국이 다운로드)때에 일어날 사건들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왕국을 포함한 매우 성경적이고 중요한 용어들을 이단들이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를 꺼린다. 예를 들면 여호와증인들은 ‘왕국’을, 신천지(증거장막성전)는 ‘새하늘과 새땅(=신천지, 新天地)’을, 제칠안식일교회는 ‘안식일’을, 다미선교회는 ‘휴거(rapture, 携擧)(=공중재림)(살전4:16-17)’ 등등인데 그래서 ‘왕국’이나 ‘휴거’를 말하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현실이다.
약 2년 전 어느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다가 매우 흥미 있는 기사를 발견하였는데 제목은 ‘허블망원경에 찍힌 천국(Heaven photographed by Hubble telescope)’ 직접 노트에 또박또박 적어 틈나는 대로 번역해보았는데 그 내용을 실로 놀라운 것이었다! 여기에 원문을 조금 소개해본다: Despite new repairs to the Hubble telescope, NASA refuses to release old photos or take new ones of Heaven! In 1994, a researches was smuggled one top-secret photo the Hubble Space telescope had taken of what is presumed to be Heaven. Weekly World News was the 1st to print the image and report on Dr. Masson’s findings, but despite the media coverage, NASA refused to acknowledge the existence of the photo. Now that the Hubble has been repaired and NASA is officially releasing some of it’s new findings, the Weekly World News editorial team believes it is NASA’s responsibility to further investigate this space anomaly! NASA has yet to respond, but take a look below for our exclusive report on the first photo:<Heaven photographed by Hubble telescope> February 8, 1994. Just days after space shuttle astronauts repaired the Hubble Space Telescope in mid December, the giant lens focused on a star cluster at the edge of the universe-and photographed heaven! ...
허블망원경은 지구 주위를 돌면서 우주의 가장자리를 촬영하는 거대한 망원경인데 위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993년 12월 26일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고장난 허블 망원경을 수리하고 며칠 뒤에 이 망원경에서 찍어 보낸 사진은 실로 놀라운 것이었다. 수백 장의 ‘휘황찬란한 천국의 모습’을 보내주었는데 NASA 연구원 중의 한사람인 메이슨(Masson)박사가 한 장을 언론에 공개하였다(1994년 2월 8일. Weekly World News紙). 이 사진은 흑백으로 처리되고 화질도 안 좋지만 원본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렇지만 검은 배경에 광체가 발하는 건물들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나사 연구원들 99%가 천국임을 확신하며 아마도 ‘신“이 사는 장소라는 것이다. 이 사진에 미국 전 클린턴 대통령과 엘 고어 부통령도 관심을 갖고 날마다 브리핑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들(NASA)은 다른 많은 사진들 공개를 꺼리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동요하고 주님을 믿는 신앙을 갖기 때문에 이를 반대하는 적그리스도 세력 때문일 것이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비하러 가신다고 말씀하신 처소(새 예루살렘)가(요14:2-3) 주님의 은혜로 이렇게 사진에 찍힌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처럼 주님이 직접 다스릴 왕국(천년왕국)이 있고 우리가 죽어서 가는 하늘나라인 ‘천국’도 있는 것이다.
환자들이나 의료진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천국’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은 예수님께서 하신 다음과 같은 말씀을 잘못 이해하여 장소개념인 천국의 존재를 부인하며 심지어 불교도들도 실재로 천국은 없고 마음이 평안한 상태가 천국이라고 주장한다. 즉 누가복음 17장 20-21절에서 바리새인들이 주님께 하나님 왕국(개역개정에는 ‘나라’)이 언제 임하는가를 묻자 주님께서는 ‘볼 수 있게 임하지 아니하고 너희 안에 있다’고 하셨다. 여기서 ‘너희’는 주님이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저주한 바리새인들인데 그들 안에 정말 하나님 나라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통치와 심판이 임했다는 것을 선포하신 말씀인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주님을 거부하고 죽이려는 바리새인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구원을 받았다는 말씀은 결코 아닌 것이다.
주님이 승천하시기 직전 부활하신 주님을 붙들고 제자들도 다시 한 번 ‘지금이 주님께서 직접 통치하시는 왕국(천년왕국)을 세우시는 때이냐’고 질문을 하자 주님은 답을 회피하시고 오직 이방인들을 포함한 온 열방에게 복음을 전하는 책임을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맡기셨다(행1:6-8, 눅21:24). 그리고 약 2천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이방인의 때가 거의 끝나고 주님의 재림과 왕국 회복이 코앞에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주님이 오실 때까지 내 자신부터 왕되신 주님의 통치를 받고 그 분의 뜻대로 살아내어 미리 ‘천국을 다운로드’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맑은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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