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제친구와 항상 7시 30분에 만나서 같이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기로 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를하다가 버스가와서 버스를탔지요 제가 학교가는시간은 출근시간 그리고 저와 같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때문에 복잡합니다 버스를 타고 4정거장...정도 갔을때인가 아무튼 사람이 좀 줄어들었을때 저희보다 한.. 2살 많아보이는 언니가 다가와서 저와 제 친구보고 " 폰있어? " 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때 없어서 " 아니요 없는데요..^^ " 라고대답하자마자 곧바로 제 친구에게 " 폰있어? " 라고묻는겁니다 제친구는 가지고있었기때문에 " 네...." 라고하자 바로 폰을 빌려달라는겁니다 제친구는 안된다고했지만 딱 30초만 통화한다면서 빌려달라고하더라구요 할수없이 제친구는 그 언니에게 빌려줬습니다 갑자기 그언니가 어디론가 전화를하더니 " 엄마 내 OO이다 내방에가서 내 폰좀 찾아봐 " 5초후..... 그언니의 어머니께서는 없다고 그러셨는지 그언니는 " 아 좀 잘찾아봐봐라 " 라고하는겁니다 그때까진 괜찮았죠 결국엔 어머니께서 찾으셨는지 그언니가 " 찾았나 그럼 통화버튼 눌러서 내친구 OOO좀 찾아봐봐" 라고했습니다 몇초후..... 갑자기 그언니가 " 아좀 잘찾아봐라 있거든 걔 모르나 엄마 잘 찾아보라고 좀 " 이러는겁니다 그러다가 또 하는말 " 아 엄마눈 사시야? 눈어떻게됐어? " 그러면서또 찾아보라는겁니다 또 몇초후.... " 아 엄마 왜그래 못찾는데 미친년 쪽팔린다 진짜 그러고도 내 엄마야? " 라면서 ..... 버스에 사람도 많았는데요 그렇게 엄마보고 욕을 하는겁니다 또 하는말이 " 이거 내폰아니라고 빨리 끊어야 된다고 아 진짜 " 라면서 아니 자기가 아침에 폰을 들고왔으면되는걸 왜 엄마보고 ..... 30 초 통화한다면서 5분은했었습니다 결국엔 내릴때가 되서 내렸지만.... 제친구와 저는 정말 어이없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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