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크랩] 전 이제 일본이 두렵습니다.

참빛7 2007. 3. 25. 22:11

일본에 자주 가는편입니다.

저희형이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하여

사업하나 하고있습니다.

 

그리하여 저도 일본 자주 따라갑니다.

1박2일이며 3박4일이며 많이 따라갔죠..

 

나고야.. 얼마전에 여기로 형을따라서 놀러(?) 갔습니다.

 

역시 전통적인 문화가 잘 보존이 되있더군요..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였습니다.

 

근데.. 일본은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정말 사람을 배려하는 心 이 깊은것 같습니다.

 

정말 식당가서두 신발이 제대로 안놓여있으면

직원분이 계속 제대로 놔주시고.

계속 인사하구.. 한편으로는 질리긴했지만..

부러웠죠..

 

하지만.. 이제 일본이 두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성.. 성문화..

너무 두렵습니다.

정말 어떻게 길거리에서..

남들 의식안하고.. 참..

나고야쪽은 외국인관광객도 꽤 많습니다.

 

미국보다도 더 발전된듯한 성문화..

 

한국에선 정말 용기없이는 길거리에서 키스조차도 힘들죠..

해봐야 포옹이랄까요 ?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길거리캐스팅 이라하던가요 ? 헌팅 ?

당했습니다.

사실상 일본어는 정말 초보입니다.

간단한 인사정도뿐 모르죠..

 

여행가봐야 거의다 한국어 안내문을 보고 여행을 하니까요..

 

어떤 여성 3분이 말을겁니다.

 

뭐 그냥 잠깐 시간좀 되겠느냐 ?

이런식으로 들었죠..

그래서 있다고 얘기했죠..

 

참나...

 

있다고 하는순간에 여성3분이서 절 끌고가더라구요..

그냥 웃으면서..

 

그냥 뭐지 하면서 따라갔지요..

 

아 .. 어느 컨테이너박스? 비슷한 건물안으로

대리구 가더라구요..

 

일본어로 뭐라뭐라하는데 이상황을 생각을 안한채로

일본어 해석에만 힘쓰구 있었죠..

 

근데 순간 아랫도리를.. 건드리는거에요..

 

정말 물마시다 화들짝 놀래서 ..

한국어로 뭐야뭐야..

이런식으로요..

 

그러다 도망왔죠..

형하구 연락한이 닿은후 오라고했습니다.

 

이런저런일을 당했다.. 설명을 해주니까..

 

그냥 한타임 하지그랬냐.. 라고 말을 하는겁니다.

뭔타임 ? 이런식으로 대화나누다가..

그거 비디오찍는거야.. 너 어짜피 즐기고나오면될텐데

어짜피얼굴안나올텐데말이다..

 

오히려 형이 더 부추기는겁니다.

 

참 어이가 없었죠..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있는마당에..

 

정말 일본여자들은 이쁜여자는 정말 이쁘죠..

하지만 한국여성보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心은 한국여성보다 더 좋습니다.

세계인 누구나 인정하는 바 입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제가 생각했던 일본인 여성의 心 을

 

한순간 확 달아나게 하더라구요..

괜히 일본가기가 부담되거나 그러네요...

 

정말 일본을 형이 사업시작한후로

 

많이다녀왔지만.. 이런일을 처음입니다.

 

문화적이나 관광지로 유명한 나고야에서 말이죠..

그동안 주로

교토나 동경 고베쪽으로 간지라..

나고야에 이런문화가(?) 있는줄 정말 몰랐습니다.

여러분도 일본여행할때 조심하시는편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인 남성이나 여성들은 정말 착합니다.

하지만 그 일부중에 일부..

너무 과도한 성쪽으로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할까요..

어쩔수없이 돈벌이로 해야한다면 저도 할말은 없지만...

전혀 처음보는 사람에게 그럴수 있냐 그거죠..

 

일본 여행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일본인들 착합니다.

 

하지만 그 몰지각하다고 표현 해야할까요 ?

그런사람들보시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일본을 우리나라처럼 생각해왔던 분이라면

실망하시겠죠..

 

아무리 개방적이라해도 너무 하다고 생각이듭니다.

 

정말 호텔이나 민박집이나 서비스업체나 식당

가보면 정말 한국에서 볼수없었던 서비스를 맛볼수있는곳이 일본이지만..

저처럼 이상한대 끌려가서 험한꼴 .. 아니 험한꼴당할뻔했지만.

그냥 피하십쇼. 한국에서는 불법이니 어쩌니해도

한국사람이지않습니까..

 

제글을 읽으시고 나였음 뭐 한타임 했겠다

하시는분들 계실거라 봅니다.

 

얼굴.. 美.. 이게 되야 하던가 말던가 하지요..

뭐 얼굴때문에 안했다 이게 아닙니다.

정말 꼴사납습니다.

왜그렇게 얼굴이 시꺼먼지..

좀 꼬리를치려면 화장이라두 하든가요..

간단한 츄리닝에 그런식으로 오면 솔직히 두렵거든요..

 

나고야.. 나고야의 문화까지 즐겼으면 좋았을것을..

정말 이상한 문화(?) 까지 경험한탓에 두렵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 일본여행가실땐 꼭 모르는사람이

따라가자니 어쩌자니 하면 피하시길 권하는바입니다.

 

절대 일본을 비하성으로 쓴글아니구요.

이런일이 있었다 라는걸 ..

일기형식으로 써본겁니다.

 

 

출처 : 유머 KIN
글쓴이 : 현제진행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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