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자매 살롬하우스" 카페와 '천국은 확실히 있다(토마스주남)' 카페에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를 맞으리'카페에서 초대 쪽지가 왔기에 그 카페에 가입하고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그 카페 메뉴 중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편지 모음에는 정말로 성령의 음성을 듣고 기록한 듯한 글로 느껴젔고
죄를 멀리하고 주님 오심을 기다리고 예수님 사랑에 취해있는 듯한 멤버들의 댓글을 보면서
성령충만한 자들의 모임의 카페라 생각했습니다.
얼마 후 나도 성령충만 받겠다는 생각에 카페 관리자에게 쪽지를 보내 집회시간이랑 교회주소를 물었습니다.
카페를 책임관리하는 전도사님이란 분과 통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대화를 나누는 중에 이상한 부분이
감지되어 그 카페에 가입한 다른 회원들도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이 글을 올립니다.
주를 맞으리 카페 운영자들과 핵심멤버들도 우자매 카페/천국은 확실히 있다 회원으로 있으면서
이 카페회원에게 쪽지를 보내어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집니다.
그러기에 저에게도 쪽지가 와서 알게 되었겠지요
아래 내용은 그 곳 전도사님과 통화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을 간추린 것입니다.
1. 휴거시에 들림받을 자는 그 곳 주사랑교회멤버만 들림받을 것이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기존의 교회들은 일곱머리 열뿔 용이 주는 변개된 복음안에 있으며
기존 교회목사나 성도들은 성령이 아닌 일곱머리 열뿔 즉 사탄이 성령을 가장하여
그들에게 역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학교도 용이 변개시킨 말씀안에 교육시키고 있기에 신학교도 갈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지금은 노아의 때와 같이 심히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이기 때문에 다 사탄에게 속고 있으며
환상이나 계시를 받았다고 하거나 천국과 지옥을 다녀 왔다고 하는 자들도 성령을 가장한 악령에 의해
계시받고 속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폴워셔목사님도 구원받기에 약간 부족하다고 성령이 알려주었다는 군요!
북한선교 이삭목사님도 성령의 이끌림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지금 선교를 해외로 파송하는 자들도 성령의 이끌림이 아니라 성령을 가장한 용이 그렇게 이끄는 것이라는군요
2. 그 교회 맴버는 동시에 동일한 메세지를 자신들의 성령으로부터 듣고 성경도 직접 가르쳐주신답니다.
멤버가 음성듣기 위해 기를 기울이고 나중에 확인하면 동일한 메세지를 받는데요
성령님께서 성경을 풀이해주었는데 성경에 나오는 과부와 고아는 정말 과부나 고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잃어버린자가 과부이고 예수님을 잃어버린 자가 고아라고 했답니다. ???
생각해보세요 그럴듯하지만 뭔가 이상한 부분 안느껴지나요?
성경을 문자적으로 읽고 받아들이면 안돼고 성경에 있는 글들의 상징성을 오직 성령이 임재하여 풀어주어야만
알 수 있고 그 교회 성도들은 성령님이 세밀히 다 설명을 해 주기에 알 수 있다고 합니다.
3. 십자가를 지라?
그 멤버중에는 남편 목사님을 버리고 온 사모도 있고 자식과 남편을 버리고 들어온 집사님도 있다네요
그런데 남편이 찾아와 미첬다고 학대하면 그것을 이겨내는 것이 십자가를 지는 것이고
자기를 부인하고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받는 다는 식의 표현을 하고,
이제 남편과 자식을 초월함으로 (주님을 더 사랑함) 평안을 얻어가고 있다네요??
그렇다면 디모데전서 3장에 있는 감독과 집사들의 자격에 대한 글은 뭐랍니까?
남편과 자식은 구원을 못받아도 자신은 반드시 들림받기위해 가족을 버리고 나오는 것이 옳은 선택인가?
이런 상황을 또 환란이라고도 표현하며 주님의 시험을 잘 통과하고 주님을 선택하므로 승리하는 것이라는...
4. 성령께서 영화를 보라고 하셨답니다.
그 교회에 성령께서 인도하셨기에 영화를 보고 있답니다. 그 제목을 제가 물어서 가르쳐 주셨는데
영화 2012, 영화 노잉을 몇 번씩 보았다고 합니다.
이 영화들은 성령께서 감동하셔서 세상사람을 통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2012영화의 내용처럼 구원받은 소수의 사람만 살 것이며 후거 후 7년대환난은 없을 것이며 7년 대환란이 있을 것이라고 하는것은 마귀가 속이는 것이랍니다.
노잉의 영화장면처럼 휴거시에 인간의 육체의 몸이 분해되며 새 육체로 올라갈 것이랍니다.
이 영화가 성령의 감동으로 만들어진 영화일까요?
결론적으로 저는 카페글은 성령님의 역사라 믿었었으나 이들의 신앙의 모습을 보고 느낀것은
'아~!!! 성령을 흉내내는 예수님을 흉내내는 미혹의 영이 이들 가운데 역사하고 있구나!!'였습니다.
열매를 보아 그 나무를 안다고 하였지 안나요? 열매가 아니면 아닌 것이지요
마귀도 충분히 예수님 흉내 성령님 흉내를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사실 우리보다도 예수님 하나님에 대해 인간에 대해 더 잘 알지 않겠습니까? 인간 속이기 전문가인데..
그래서 저는 당장에 그 카페를 탈퇴했습니다.
그리고 회개기도를 했습니다.
저는 이 글을 올리는 것이 사실 썩 좋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카페가 예수님을 진심으로 기다리는 성도를 미혹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탄의 전략이라
느껴지기에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멤버가 1700명이 넘으니까요
물론 그 카페(주사랑교회) 주 멤버와 운영자도 이 글을 읽겠군요
그들에게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으며 오히려 그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자신에게 음성으로 역사하는 영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심각하게 점검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을 읽는 자 중에 그 카페 멤버가 있다면 잘 분별하여 처신하시기 바랍니다.
그 카페 십자가 목사님이 계시받은 글을 읽으면 아마도 같은 영의 흐름을 받을 것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주사랑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 30여명이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고 주로 인터넷상으로 활동함)
http://cafe.daum.net/awakehouse1/U0rO/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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