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스크랩] 남자를 미치게하는 우울질 여자

참빛7 2011. 5. 15. 13:29
기질은 정죄가 목적이 아닙니다. 이해가 목적입니다. 그래서 어떤 기질이 좋고 나쁘고 하는정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모든 기질은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 그래서 좋고 나쁨이 있는 게 아니라 상대의 기질을 이해하고 내 기질을 이해해서 서로에게 좋은 제3의 길, 잘 화합하고 조화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찾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질을 분석하고 난 다음에 절망에 빠진다는 건 올바른 게 아니고 조화를 이루는 길이 무엇인가 지혜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진정한 능력이라는 것은 자기 뜻에 맞는 사람과 일을 하는 것이 무슨 능력이겠습니까? 어떤 사람과도 잘 조화를 이루어서 일을 해내는 것이 진정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잡지에서 ‘스몰그룹 팁’이라는 재미있는 글을 읽었습니다. ‘조편성 눈치보기는 이제 그만’이라는 재미있는 부제였는데 모임에서 어떤 활동을 할 때 조 편성을 할 때마다 신경을 쓴다는 것입니다. 리더들의 견해는 찬밥 더운밥 가리지 않고 어디를 가나 좋다고 하는 조원이 가장 좋다는 것입니다. 이 팀에 가면 이래서 좋고 저 팀에 가면 저것을 배울 수 있어 좋다고 하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곳을 찾아가도 ‘어디에나 웬수는 있으며 어딜 가나 암초는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생각해서 최선의 장소라고 생각해서 가봐도 웬수 같은 사람이 있고 암초 같은 사람이 분명히 있더라는 것입니다. 결론은 역전의 명수, 역전의 노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악의 상태에 가서도 거기서 유익을 얻어내고 마음을 열고 이해해서 많은 사람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 좋은 조원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찌보면 내가 판단을 내려서 좋은 길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나쁜 환경같이 보이는 곳으로 억지로 이끌어서 거기서 더 좋은 것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야곱을 보면 야곱은 자기 눈에 좋은 배우자는 라헬이었지만 지나놓고 보니까 하나님이 환경 가운데 인도해주신 배우자인 레아가 정말로 믿음좋고 훌륭하고 좋은 배우자였다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내 눈에는 라헬이지만 하나님 눈에는 레아였는데 지나놓고 보니까 하나님이 맞았습니다. 그런 일이 우리 삶 가운데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내 판단대로 되는 것도 좋겠지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성을 주셨으니까요. 그러나 내판단대로 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인도해주실 때 어찌보면 내 선택보다 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울질 여성과 만나는 남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울질 여성은 참 좋은 여성입니다. 깔끔하고 정리정돈 잘합니다. 수첩을 보면 압니다. 작은 수첩은 절대 안씁니다. 큰 시스템 다이어리 같은 데에 포스트잇 부쳐가면서 정리합니다. 철저한 계획 세웁니다. 얼마나 계획적인지 집안일까지도 계획 세워서 메모해두고 합니다. 계획투성이입니다. 그런데 계획대로 모든 것이 되지는 않습니다. 계획대로 다 되면 하나님이죠. 계획은 많은데 계획대로 안되니까 그러니까 우울합니다. 다혈질은 계획이라는 게 없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으니까 즐거운 것이지요. 욕먹어도 금방 잊어버립니다. 그러니까 항상 즐겁습니다. 우울질 여자는 사려 깊고 남을 배려합니다. 사귀는 남자에게 선물도 잘합니다. 잘 살펴보고 필요한 것을 미리 준비해서 선물합니다. 다혈질 여자는 어떻게 하면 약탈할까만 궁리합니다. 다혈질과 사귀면 남는 건 상처, 남는 건 청구서뿐이라고 했습니다.
우울질 여자는 좋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약간 완벽주의자기 때문에 주변에 스트레스를 줍니다. 그리고 수준이 너무 높아서 항상 주변에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또 융통성이 없는 편이라 어떤 문제에 대한 답이 하나라고만 생각합니다. 하나뿐인 방법을 추구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일 수 있는데 한가지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성격입니다.
각각의 조합을 살펴보겠습니다.

1.        우울질 여성과 다혈잘 남성

여자는 완벽주의자, 남자는 자유분방함입니다. 다툼이 많으리라 예측할 수 있지요. 첫째 여자가 남자의 행동을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이 남자가 왜 이러나 이해를 못합니다. 우울질 여자와 다혈질 남자와 결혼을 하면 생각보다 여자들이 우울질이기 때문에 의부증이 많습니다. 바람피는 거 아닌가 계속 의심합니다. 그게 심해지면 병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만남은 조심해야 합니다. 서로 충돌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할 수만 있다면 의심스런 부분을 없애주어야 합니다. 또 여자는 자기가 너무 의심하는가 아닌가 생각해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우울질 여성은 모든 것을 다 고치려고 합니다. 남자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고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인생 살다보면 다 자기 마음대로 고칠 수는 없습니다. 또 다 고쳐야 사는 것도 아닙니다. 우울질 여성은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어질러놓고도 살 수 있습니다. 기질에 따라서는 지저분하고 정리가 안되야 더 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뭐든지 다 정확해야만 한다는 선입견을 좀 버려야 합니다. 사람은 여유를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우울질 여성은 자기가 일을 안하면 집안이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파서 입원이라도 해보세요. 어떻게든 다 굴러갑니다. 자기가 일을 안하면 지구가 안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구는 여전히 돌거든요. 그 사람이 죽어도 돕니다. 세상은 자기가 없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질 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우울질 여성은 디지털에 가깝습니다. 몇분 몇초까지 정확한 디지털에 가깝습니다. 자기 인생을 좀 아날로그식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한 때 전자시계가 유행했습니다.  그때는 그게 그렇게 좋아 보였는데 점점 시들해지더니 요즘은 전자시계는 어린아이들이나 쓰지 전자시계 쓰는 사람이 없습니다. 시침과 분침과 초침이 있는 시계를 원하지 숫자로 나오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진짜 고급시계는 건전지로 가는 것이 아닌 기계식입니다. 그런데 로렉스 같이 정말 비싼 시계도 하루에 약 4초정도는 틀립니다. 하루에 4초정도 틀리면 굉장히 좋은 고급시계입니다. 그렇지 않은 싼 시계들은 하루에 1~2분씩도 틀립니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끔 다시 맞춰줘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디지털시계보다 아날로그 시계를 원합니다. 뉴스데스크 진행 할 것도 아닌데 1초까지 정확해야 할 필요 있나요? 왜 아날로그를 선호하냐 하면 디지털은 현재 밖엔 안보이지만 아날로그는 과거의 시간도 보이고 미래의 시간도 보입니다. 사람들이 그런 정도의 여유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부분이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를 선호하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우울질 여성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울질은 일종의 디지털입니다. 철저한 완벽주의로 1분 1초도 틀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저분하게 살던 사람들이 이런 여성을 만나면 처음엔 신선합니다. 처음에 전자시계를 보았을 때처럼 이런 여성과 살면 완벽하고 정확하게 살겠구나. 그러나 오래지 않아서 어디 아날로그 없나하고 간다는 것입니다. 정확성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에게도 여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우울질 여자과 다혈질 남자가 함께 살면 여자가 바가지를 긁습니다. 왜냐하면 남자가 허풍이 너무 세기 때문입니다. 허풍이 센 것을 못 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같은 절대 절명의 진리가 아닌 이상 충돌하지 말고 놔두십시오. 남편이 허풍이 세다고 해서 세상이 잘못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내가 강남을 다 돌아다녀봤는데….’ 하는 표현을 씁니다. 다혈질의 특징입니다. 그러면 여자가 남편에게 “언제 다 돌았어? 서초동만 돌았지” 하면 남자를 무시한다며 싸우는 겁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내가 안 가본 선교가 없지만……” 이러면 우울질 여자는 못참고 “대만 선교 한번 갔잖아” 하면 싸운다는 겁니다. 그럴 때마다 남자가 뻥치고 거짓말을 하더라도 여유를 가지고 놔두십시오. 놔둘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역사는 굴러 갑니다. 부족함에 대해서 품어줄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이럴 때는 여자의 역할이 더 중요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용납해주는 마음이 있으면 조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2. 우울질여성와 우울질남성

듣는 순간 우울해집니다. 완벽주의자와 완벽주의자의 만남이니 제3자가 볼 때 얼마나 완벽할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무척 바쁩니다. 서로를 사랑하기에 바쁜 것이 아니라 서로를 분석하기에 바쁩니다. 살아볼 시간이 없습니다. 분석하다 끝납니다. 이런 사람들은 생각보다 썰렁하게 살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한번 실망을 하면 못 봅니다. 그러나 절대로 이혼은 안 합니다. 완벽주의자이기에 내 인생 이력에 오점을 남기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울질과 우울질이 만나면 겉으로 볼 때 문제가 있는지 누구도 모릅니다. 주변 사람은 아무도 모르게 거의 별거 같은 생활을 50년도 살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주변 사람은 아무도 모르지만 속으로는 곪고 썩고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우울질과 우울질은 마음을 드러내놓고 같이 예배드리면서 자기 속마음을 내놓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우울질 여자도 우수하고 우울질 남자도 우수합니다. 둘 다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똑똑한 사람끼리 만났는데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주변상황이 로맨틱할 수 있는 곳으로 찾아다니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위험한 일을 같이 하는 겁니다. 영화 같은데서 제일 많이 나오는 캐릭터가 우울질 남자 첩보원, 우울질 여자 첩보원이 적진에 떨어져서 죽을 고생을 할 때는 서로 사랑이 싹틉니다. 다시 돌아오면 냉랭해집니다. 그럼 이런 상황을 만드는 겁니다. 험난한 선교현장으로 가는 겁니다. 위험한 곳에서 서로 뜨거워집니다. 둘 다 똑똑하니까 상황에 대처하는 완벽함과 완벽함이 조화를 이루어서 살 길을 찾아내는 거죠. 이런 커플에게 중요한 것은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같은 체험, 같은 헌신, 같은 고난으로 녹아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울질과 우울질은 반드시 같이 일할 수 있는 사명의 현장에 나가지 않으면 둘 사이가 가까워질 가능성은 굉장히 희박하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헌신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의 종들 되기를 바랍니다.

3. 우울질여성과 담즙질남성

가장 우수한 커플이며 싸움이 많은 커플 입니다. 왜냐하면 둘 다 일을 잘합니다. 그런데 일하는 스타일이 틀립니다. 우울질 여성은 철저하고 분석적인데 반면에 담즙질 남성은 돌진형입니다. 저돌(猪突)적이라고 합니다. 멧돼지가 뛰듯이 한다는 말입니다. 옆은 안보고 앞만 봅니다. 그만큼 추진력이 있습니다. 그러니 잘 싸울 수 밖에 없습니다. 여성은 분석력이 뛰어납니다. 분석하고 계산해서 차트가 쫙나옵니다. 여자는 분석해서 정하자는데 남자는 ‘감 잡았어’하면 끝이고 설명도 필요 없고 벌써 가 있습니다. 둘 다 일을 잘합니다. 남자도 일을 잘합니다. 감으로 일을 하는데 보통 감이 아닙니다. 감으로 일을 하는데 잘합니다. 그러니 티격태격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집을 사려고 하면 여자는 사전에 자료조사해서 챠트 만들고 있는데 남자는 몇 번 휙 돌더니 감 잡았다면서 집을 사버립니다. 이 커플의 강조점은 인생을 살다보면 때가 다 있습니다. 분석할 때가 있고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점검표를 따라서 살아야 할 때가 있고 감 잡아서 해야 할 때가 있다는 겁니다. 저는 두 가지가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도 똑똑하고 남자도 똑똑한데, 남자가 담즙질 가운데 감이 아주 뛰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여자가 양보도 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과학적으로는 설명이 안되지만 그것도 하나님이 주신 일종의 은사입니다. 직관력입니다.. 대개 지도자들 가운데 직관력이 많습니다. 뭔가 설명은 안되는 데 될 것 같다는 겁니다. 그런데 가보면 정말 됩니다. 오히려 그 가정을 그런 식으로 이끌어갈 때 그게 맞을 때도 많다는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 우울질 여자는 전문직으로 돈을 잘 버는 여자일 경우가 많습니다. 담즙질 남자는 주로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가 돈 벌어서 남자가 말아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자가 사업에서 여러 번 실패할 때는 남자가 여자의 분석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 남자의 감은 멧돼지의 감입니다. 산에 있을 때 멧돼지의 머리는 좋지만 서울 시내로 뛰어들면 몽둥이에 맞습니다. 저돌성인 담즙질도 자기가 따라야 할 때도 있다는 겁니다. 우울질과 담즙질은 어떻게 보면 경쟁관계 입니다. 누가 더 우수한가! 우울질적인 분석력이 더 우수하면 중요한 일은 그 분석을 따라가야 할 것이고 남자가 감 잡는 데 강점이 있다면 여자가 자기의 분석력을 포기할 필요성이 있다는 겁니다. 대개 이런 가정은 잘 되는 집이 많습니다. 주도권만 제대로 이해하면 아주 멋지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커플의 약점이 뭐냐하면 남자가 여자의 감정을 짓밟는 희한한 능력이 있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여자의 마음을 짓눌러버려요. 우울질 여자는 기억도 잘하는데… 거기다 묵상의 능력이 있으니 또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가슴 아픈 말을 너무 자주하고 가슴 아픈 말을 오래 기억합니다. 멧돼지니까 막 쑤시고 다닙니다. 담즙질 남성은 우울질 여성은 섬세한 악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타나 북이 아니라 바이올린 입니다. 바이올린은 두드리면 부서집니다. 남성은 여성을 귀하게, 부드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특별히 언어생활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남자는 예의지켜야하고 여자는 남자의 감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인정해주는 모습이 있으면 화합적으로 잘 살 수 있습니다. .  

4. 우울질여성과 점액질남성

우울질 여성은 완벽을 추구하는데 점액질남성은 귀차니스트입니다. 만사를 귀찮아하고 게으르고 제일 좋아하는 게 안락의자와 TV시청입니다. 점액질 남자는 착하고 사람이 좋습니다. 우울질 여자의 말을 잘 듣습니다. 의욕은 없지만 시키면 다합니다. 쓰레기 버리라면 버리러 갑니다.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장기 두고 있다가 뒤쫓아온 우울질 아내에게 욕을 먹습니다. 욕을 먹다 보면 남자는 주눅이 들어 점점 더 무능해집니다. 이런 커플들은 여자가 모든 일을 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우울질 여자가 착각에 빠지는 게 점액질 남자는 사람이 좋으니까 자신의 거친 말, 행동에 상처입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남자는 표현을 안 할뿐이지 그런 여성에게 정떨어집니다. 그래서 결국 나중에 문제가 됩니다. 우울질 여자는 남자에게 더 사랑을 받기 위해서 더 잘하려고 합니다, 우울질 여성은 자꾸 더 완벽해지려고 생각합니다. 더 잘하려고 공부하고 더 좋게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 점액질 남자는 점점 더 주눅이 듭니다. 남자가 원하는 것은 더 원하는 게 아니라 덜하는 것을 원하는 겁니다.  “좀 푼수가 되라. 실수하라.”  가끔은 허점을 보여주는 게 되려 매력이 될 수 있습니다. 다혈질에게는 해당 안되는 사항입니다. 기준을 낮추고 서로 이해해주어야 합니다. 연약한 죄인임을 잊지말고 기준을 낮추십시오. 자기 감정을 믿지 마십시오. 자기 감정이 항상 정답이 아닙니다. 오히려 진리를 믿으십시오. 하나님 말씀이 그렇다하면 그런 줄 알고 자기 느낌 보다 다수의 의견을 따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남편의 감이 탁월하다고 하면 자기의 분석이 모자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따라가주면 훨씬 더 조화로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너무 믿지 마십시오. 주위의 조언을 들어야 합니다.
자기가 너무 완벽하고 많은 것을 갖출수록 자기자신을 믿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들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부인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내가 다 아는 게 아니구나. 상대보다 앞서는 것보다도 오히려 모자람이 있을 때 사람들이 더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국의 존F케네디 대통령이라면 완벽함의 대명사입니다. 잘생기고 똑똑하고 그 부인 또한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런 케네디가 실수했다, 무너졌다 소리를 듣자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더라는 것입니다. 완벽한 사람에 대해서는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약점도 자랑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약함을 자랑하는 것이 오히려 많은 사람을 얻을 수 있는 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강점 가지고 일하기를 원하시지만 약점 가지고 공감을 형성하기를 원하실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울질 여성은 하나님이 주신 분석력과 정확성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십시오. 이 사회에서 그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의 연약함을 통해서 사람과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감정의 장이 열린다는 것도 인정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부족함을 통해서도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매 순간마다 나의 강함과 약함 모두를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게 될 때 어떤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의 축복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붙들린 바 되어서 주님 앞에 넉넉한 마음 가지고 사람을 품고 사는 믿음의 종 되기를 기도하십시오.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는 인생이 되기를 간구하십시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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