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 않은 초
예수마을교회 잘학일목사
그런데 천사가 부자에게 “저 초는 얼마나 밝은 빛을 내고 있는지 보시오”라고 하며 한 가운데 큼직하고 굵은 초를 가리켰습니다. 그 초는 심지에 불은 붙었으나 이제 겨우 팥알만큼 패일 정도만 타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밑에 고인 촛물로 인해 불꽃은 거의 꺼져가고 있었습니다. 천사는 타지 않은 초를 가르키며 그것이 바로 당신의 삶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 장면을 본 부자는 “저는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군요. 한번만 살려 주신다면 저 굵고 긴 부분이 다 타게 하겠습니다.” 울며 천사에게 호소했습니다.
천사는 ‘네 뉘우침이 네 생명의 한 해를 연장시킨 것이니라’하며 그의 영혼을 다시 돌아오게 해주었습니다. 그 부자는 병상에서 일어나 그 많은 재산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두 사용했습니다.
소금이 짠맛을 내기 위해 녹지 아니하면 아무 소용이 없으며. 초가 타서 녹지 아니하면 불을 밝힐 수 없습니다. 또한 한 알의 밀 알이 썩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는 지난날을 회개하고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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