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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맛집고수, 5월에 예약하는 가족 맛집-Part 2 어버이 날

참빛7 2017. 1. 5. 11:25



조선일보 음식 담당 김성윤 기자 추천


프랑스식 요리에 유럽의 맛을 가미시킨 유럽식 가정요리를 선보인다. 맛도 맛이지만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으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전망이 좋은 창가 쪽 자리는 예약하지 않으면 앉기 힘들 정도. 올해는 특별히 어버이날 당일에만 맛볼 수 있는 ‘어버이날 특선메뉴’를 준비중.


메뉴: 어버이날 특선메뉴 8만5천원(세금, 봉사료 별도)

위치: 남산 하얏트호텔 지하 1층

문의: 02) 799-8161~2







추천의 변(辯)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는 꼭 이곳을 찾아요.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와 제대로 된 서양음식을 즐길 수 있고, 남산에서 보는 전경이 일품이거든요. 깔끔한 서비스와 멋진 전경, 맛있는 음식이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이 될 겁니다.”







레몬트리 모니터 조수영 씨 추천


궁중음식으로 유명한 ‘한미리’의 메뉴중 채식 메뉴만 선별해 새롭게 오픈한 곳. 사찰음식에서 금하는 오신채를 대신해 산중 천연 양념과 유기농 채소만 사용한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담긴 음식이 건강은 물론 까다로운 어른들 입맛을 사로잡는다. 가족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별도의 좌식 룸과 입식 룸이 있어 조용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뉴: 선 정식 4만3천원, 담 정식 3만5천원

위치: 휘문고 사거리 지나 한미리 옆 첫 골목에서 우회전 후 20m

문의: 02) 555-9173







추천의 변(辯)

“채식 요리라 부모님들이 특히 좋아하세요. 분위기도 조용하고 고상해서 어른들 대접하기는 그만이죠.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등 성인병 있으신 부모님에게는 채식 한정식이 안성맞춤일 것 같네요.”







디자이너 정구호 씨 추천


100% 자연산 세꼬시를 맛볼 수 있는 횟집. 동해안에서 릴낚시로 하나하나 낚은 가자미와 도다리를 4일마다 공수해 판매한다. 그 맛이 달콤하고 고소해 미식가들이 자주 찾는 곳. 일반적으로 세꼬시는 된장을 찍어 먹는데 이곳에서는 물에 씻은 묵은지에 싸 먹는다. 새콤하고 아삭한 묵은지 맛이 세꼬시와 절묘하게 어울린다.


메뉴: 도다리·가자미 세꼬시 각각 10만원(중), 15만원(대)

위치: 청담 사거리 현대자동차 매장 골목에서 200m 직진

문의: 02) 515-1999







추천의 변(辯)

“오돌오돌 씹히는 세꼬시와 새콤한 묵은지 맛이 독특한 곳이죠. 시골의 투박하면서도 정감어린 맛을 느낄 수 있어 어른들이 특히 좋아해요. 수족관 속 물고기마다 달려 있는 낚싯줄이 100% 자연산이라는 믿음도 주고요. 2층의 다다미방을 예약하면 더 편하게 부모님과 식사할 수 있어요.”







푸드 스타일리스트 노아 김은경 씨 추천


영국 코르동블루를 수료한 셰프가 경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세 팀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할 때 가격과 메뉴를 셰프와 상의하기 때문에 테이블마다 다른 메뉴가 서비스된다. 앤티크하면서도 은은한 실내 분위기가 편안한 느낌이라 가족모임에는 안성맞춤 .


메뉴: 디너 코스 7만~12만원

위치: 압구정동 디자이너크럽 맞은편에서 직진 미니스톱에서 우회전 50m

문의: 02) 544-2385







추천의 변(辯)

“하루에 세 팀만 예약 받아 운영하기 때문에 소규모 가족 모임이라면 가게 전체를 빌릴 수 있어요. 가족적이면서도 조용한 공간이라 아이없이 어른들끼리 하는 가족모임에는 제격이예요. 또 셰프와 메뉴를 상의해서 적정 가격도 맞출 수 있어 가격과 메뉴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요.”

출처 : 전문 요리팁
글쓴이 : 레몬트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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