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선생 집밥 두부 요리, 김치 볶음과 강된장
매주 화요일 백 선생 집밥
이번엔 두부 요리였습니다.
우리는 1+1 두부를 사오면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며칠 지나버릴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얼른 냉동실에 얼려두면 6개월은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배웠답니다.
평소 두부 조림은 자주 해 먹고 있어 김치 볶음과 강된장을 따라 해 보았습니다.
1. 두부 김치 볶음
▶ 재료 : 두부 반 모, 돼지고기 50g, 묵은지 50g, 양파 1/4개, 청양초 1개, 대파, 당근, 콩기름 약간
진간장 1.5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마늘, 설탕,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두부는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참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린 후 삶아낸다.
㉡ 돼지고기는 콩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거의 익을 때쯤 썰어둔 김치를 넣어준다.
㉢ 물1컵을 붓고 고춧가루, 간장, 마늘을 넣어준다.
㉣ 물기가 없어찔 때까지 졸여준 뒤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준다.
㉤ 삶은 두부는 상추를 깔고 곱게 썰어 올려준 후 볶아 둔 김치를 곁들이면 완성된다.
2. 두부 강된장
▶ 재료 : 두부 1/2모, 돼지고기 50g, 양파 1/4개, 청양초 1개, 붉은 고추 1개, 된장 1숟가락, 고춧가루 1.5숟가락, 대파, 마늘, 설탕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분쇄기로 갈아준 후 물을 붓고 끓여준다.
㉡ 채소와 두부는 잘게 썰어주고 돼지고기가 익으면 된장을 풀어준다.
㉢ 고춧가루를 풀어준 후 썰어둔 두부를 먼저 넣고 채소를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강된장이지만 짜게 만들지 말고,
밥 위에 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백 선생은 얼린 두부를 사용했지만, 그냥 두부를 했답니다.
김치 볶음과 강된장, 밥만 있으면 그냥 뚝딱 한 그릇 먹어치우겠지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 밥만 고집하는 저녁노을입니다. 부엌일이 두려운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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