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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 구두는 비싼거 신는게 좋다는데 이유가 뭘까여??

참빛7 2009. 11. 3. 15:10
  • 구두는 비싼거 신는게 좋다는데 이유가 뭘까여??
  • 소재에 따른 차이점 1. 가죽(소재) 수제화의 소재는 가죽으로 소가죽, 양가죽, 송아지가죽, 염소가죽, 뱀가죽, 물소가죽, 타조가죽, 아나콘다 가죽 등등 다양하다. 보통 국산 고급가죽이나 수입가죽으로, 일반적으로 소가죽 등을 사용하여 무늬를 내거나, 염색을 하여 겉과 안에 사용한다. 합성가죽과 천연가죽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겉으로 봤을 때는 알수 없는 가죽들만의 차이점은 굉장히 크다. 쉽게 말해, 가죽이라는 것은 사람의 피부와 마찬가지로 동물의 피부이다. 가죽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이다. 사람과 피부와 마찬가지로 동물의 가죽에도 숨구멍이 있어 숨을 쉴 수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합성 피혁과 달리 발과 닿았을 때 숨이 통해 발 건강에도 좋은 것이다. 천연가죽이라 할지라도 처음 신었을 때 약간 딱딱한 느낌이 들거나 신발이 발에 끼는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발에 맞춰지며 부드러워진다. 합성가죽은 물에 닿으면 안되거나, 외부 충격에 약하거나, 가격이 비싼 등의 천연가죽의 단점을 대체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인공적으로 만든 가죽이 천연가죽의 장점을 대체할 수는 없다. 옷에 겉감, 안감이 있듯이 신발에도 겉감인 외피, 안감에 해당하는 내피가 있다. 발과 직접 닿는 부분인 내피도 합성가죽보다는 진짜 가죽으로 쓰는 것이 신었을...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재서이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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