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위축병 루게릭을 앓고 있는 며느리의 휠체어를 끌고
제주 4.3사건때 목숨을 잃은 딸을 떠올리며 찾아간 4.3기념공원..
시어머니에게는 며느리도 자식이요 먼저 떠난 딸도 자식입니다.
고통과 굴곡많았던 긴 세월이 응집되어
어머니의 등이 저토록 구부려졌나 봅니다.
[제가 아는 분의 최근 모습입니다. ]
출처 : 이사빛의 아침편지
글쓴이 : 이사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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