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가 사리타를 얼마 주고 데려갈 것인가 하는 것이 마을의 화제였습니다. 어떤 이들은 두 마리의 소를 제시할 것이라 했고, 최고로 세 마리의 소를 주면 많이 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사리타의 아버지는 한 마리의 소로도 만족해 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동네의 젊은이들 중에 사리타를 거들떠보는 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링고는 매우 신중한 청년이기에 거래도 잘 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거래하는 날 링고는 사리타의 아버지를 만나 “사리타 아버님 저는 당신의 딸을 데려가기 위해 소 여덞 마리를 드리겠습니다.”라고 크게 말했습니다. 이는 최고 중의 최고 가격입니다. 이 소문은 마을 전체의 화제가 되었고 사람들은 조니 링고를 두고 미쳤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링고는 8마리의 소를 주고 사리타를 데려갔습니다. 몇 개월 후 그녀는 몰라보게 변화되었습니다. 마치 여왕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우아하고 세련된 매너를 가지고 행동했습니다. 사리타는 그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되었습니다. 얼마 후 사람들이 링고에게 사리타를 왜 그렇게 비싼 값을 주고 데려갔느냐고 묻“나는 사리타를 다른 어느 여자보다도 사랑했고 그녀와 결혼해서 함께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동시에 소 여덟 마리의 가치를 가진 여인을 원했습니다. 내 판단은 그녀의 가치를 높였고 나의 기대만큼 그녀는 가치 있는 여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고귀한 피값으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그분의 기대만큼 가치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믿음의 식구들을 가치있는 존재로 여길 때 더욱 귀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내 사람은 내가 세워주어야 합니다.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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